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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54

"앵커리지: 알래스카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앵커리지(Anchorage)는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알래스카의 남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알래스카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으며, 주 전체 인구의 약 40%가 앵커리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앵커리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자연 경관: 앵커리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주변에는 산과 해변, 숲 등이 있어 하이킹, 낚시, 스키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와 역사: 앵커리지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도시 내에는 박물관, 미술관, 역사적인 장소들이 있습니다. 경제: 앵커리지의 경제는 군사 기지, 관광, 석유 산업 등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래스카의 석.. 2024. 8. 22.
"카리브 해의 진주, 큐바(キューバ)를 알아보자!(11) 2013년 12월 10일, 고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추모식에서 만난 라울 카스트로 위원장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악수를 나눈 것이 미묘한 파장을 일으켰다. 물론, 주로 미국에서 말이다.2014년 들어 2014년 크림 위기로 러시아와 유럽 - 미국의 동서 갈등이 고조되자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4월 28 ~ 4월 29일 러시아 외무장관이 쿠바를 방문해 크림 문제와 관련된 협의를 했다는데, 러시아가 쿠바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쿠바는 그 대가로 러시아의 행동을 지지해줄 것으로 보인다.2014년 7월 1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년 만에 쿠바에 방문해 라울 카스트로 위원장과 만나고 양국의 산업,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정을 맺고 쿠바가 소련에 진 부채 352억 .. 2024. 8. 20.
미국의 세계 문화 유산 미국은 전 세계 1121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24개가 자리한 곳입니다.자연적 또는 문화적 유산으로서의 그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정된 이 장소들은 동아프리카의 세렝게티(Serengeti), 이집트의 피라미드(Pyramids),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처럼 독특하고 다채로운 곳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은 미국에 얽힌 모든 이야기와 미국 국민의 놀라운 다양성, 그리고 이 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샐리 주얼(Sally Jewell) 전 내무장관은 2014년 샌안토니오 미션스 국립역사공원(San Antonio Missions National Historic Park)을 세계문화.. 2024. 8. 16.
"카리브 해의 진주, 큐바(キューバ)를 알아보자!(10) 쿠바 혁명 이후 미국과 외교 관계를 공식적으로 끊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교류를 위해 아바나와 워싱턴 D.C에 상대의 이익대표부를 두고 있었다. 아바나 주재 미국대표부 청사의 경우 쿠바 정부에서 묘한 꼼수(?)를 썼다고. 청사 건물을 형편없는 것으로 만들어 줬다거나 대표부 직원들의 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짓은 하지 않았지만, 대신 미국대표부 건물 주위에 미국 CIA에게 암살당한 쿠바 인사들의 사진을 걸어 놨다고 한다.지난 2013년 2월 24일, 라울 카스트로 국가이사회 위원장이 아바나에서 열린 제8기 인민주권민족회의 1일차 회의에서 TV로 전국에 중계된 연설을 통해 이번 임기가 끝나는 2018년 2월 24일에 퇴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피델 카스트로와 혁명 동지인 호세 라몬 마차도 국가이사회 제1부위원장,.. 2024. 8. 6.
"카리브 해의 진주, 큐바(キューバ)를 알아보자!(9) 멕시코에선 부자들이 다니는 병원의 의료수준이 매우 높고, 돈이 없는 일반인들이 다니는 병원은 예산문제때문에 질이 굉장히 떨어지는데 쿠바는 그나마 의료인력이라도 넘친다는 장점은 있다. 그러니까 중남미에서는 쿠바가 그나마 나은 축이리는 것이다. 다만 이를 바탕으로 쿠바의료가 매우 뛰어나고 이상향과 같이 받아들이는 것은 쿠바의 어두운 현실을 모르는 어리석은 착각이다. 쿠바는 주요 병원들 가운데에서도 수술장을 가동시키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의료 자원 및 시설의 수준이 형편없이 낮다.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평균수명 및 영아사망률의 차이는 감염병과 개인위생의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음이 증명된 바도 있다.국내에서는 무상치료만이 부각되고 있으나, 쿠바의 인구대비 의사의 수는 165명당 1명으로 세계 최다.. 2024. 7. 30.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 연대기(8)end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 연대기(8)end  저서 및 관련 매체   《라틴 여행 일기》, 이후, 2000  《체 게바라 자서전》, 황매, 2005 2024. 7. 26.
"카리브 해의 진주, 큐바(キューバ)를 알아보자!(8) 종합적으로 보면 통계상에 나오는 수치에 비해서 결코 이상적이지 않으며 현실은 매우 열악한 편이라고 보는게 맞다. 애초에 대한민국 사람들의 경우, 개인 위생 관념이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왔고 제때 제때 위험지역에 가면 예방접종을 맞아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러한 사실만 알아도 당신은 이미 전세계인중에서 보건지식에 관하여 상위 10%에 해당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일부 쿠바인들은 정부는 국민들의 의료혜택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외국의 돈 많은 손님들을 치료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는거 같다고 냉소하기도 한다. 사실 쿠바 정부의 예산이 빠듯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지만. 말하자면 모두가 평등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이 쿠바의 현실이다. "평등"이란 단어에 열광하는 사람이라면 이상향으로 꼽을지도 모.. 2024. 7. 23.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 연대기(7) 각 나라의 영화 개봉 포스터     혁명가 체 게바라 연대기(7)    모터사이클 다이어리게바라는 1950년대 공부를 마치기 전에 오토바이 여행을 하였다. 이 여행은 억압받고 가난한 그리고 한센병으로 고통받는 인디오들과 볼리비아 민중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기회였다. 당시 체 게바라의 기록은 1996년 《라틴아메리카 여행 기록(Notas de viaje por América Latina》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고, 《모터사이클 다이어리(Diario de motocicleta)》라는 영화로 제작되어 2004년에 개봉하였다.   영화 시놉시스 23살의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는 생화학자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남미대륙 횡단을 계획한다. 안데스산맥을 가로질러 사막을 건넌 후 아마존을 거쳐 베네수엘라까지 가는.. 2024. 7. 19.
"카리브 해의 진주, 큐바(キューバ)를 알아보자!(7) 1959년 혁명 전 쿠바의 의료 및 체계는 열악했다. 1959년 공산주의 혁명 후 집권한 쿠바 공산당은 의사 출신인 체 게바라를 중심으로 사회주의 개혁 정책을 펼쳐 복지정책을 만들긴 했지만 1990년대 쿠바의 경제가 한동안 어려움에 처하면서 의약품이 부족해지고 인재들도 외국에서 봉사활동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을 선호하는 데다가 쿠바가 2010년대 중반 이래로 저성장에 시달리고 있다보니 예산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어려워서 애로사항이 많다. 사실 아래의 나와있는 문제점의 근본적인 원인은 예산과 제재 문제로 제재가 걸려있다보니 최신 의료기구이나 상당수 의약품을 들여놓기 어려운 면이 있는 데다가 의료예산은 쿠바 경제규모에 비하면 많이 배정이 되어있지만 그 돈 가지고 병원시설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거나 해야 해서 돈이 .. 2024. 7. 16.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 연대기(6) 혁명가 체 게바라 연대기(6)    일화1956년 12월, 그랜마호가 쿠바에 상륙한 직후, 알그리아 데 비오에서 정부군으로부터 돌연 집중포화를 받은 탓에 게릴라부대의 동지들이 사탕수수밭으로 도망가려 할 때, 동지 하나가 게바라의 발 밑에 가득 차 있는 탄약상자를 두고 달아나버렸다. 또 하나 그의 눈 앞에는 의약품이 가득찬 배낭이 있었으나, 탄약상자와 의약품 양쪽을 짊어지는 것은 너무 무겁다고 생각되었다.그 역시 사탕수수밭으로 도망가려할 때, 「의사로서 천직과 혁명전사로서의 의무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 딜레마에 직면한 순간이었다.」, 결국 탄약상자만을 손에 들고 달려갔다.국립은행총재로 취임한 후, 그때까지 풀 네임으로 하는 것이 관례였던 지폐에의 사인에 「체」라고만 기입했다. 화폐에 부정적인 생각에서 한..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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