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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2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 연대기(2) 혁명가체게바라 연대기(2)   미숙아로 태어난 체 게바라는 폐렴에 걸려 2살 때 심한 천식을 앓는다. 체 게바라의 부모님은 아들의 건강을 우선시해서 천식 치료에 좋은 환경을 찾아 몇 번이나 이사를 했다. 어렸을 때는 경련을 동반하는 천식 발작에 위기에 빠진 적도 많았으며, 그 때마다 산소 흡입기를 사용하여 회복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게바라는 럭비같은 격렬한 스포츠를 사랑했으며, 발작이 일어날 때에는 산소 흡입기를 사용하며 경기에 돌아오곤 하였다. 게바라의 중증 천식은 그를 평생 괴롭혔다.대학 생활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 의학을 배웠다. 재학 중이던 1951년에 나이 많은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오토바이로 라틴아메리카를 돌아 방랑여행을 경험하였다. 이 때 라틴아메리카의 각 나라들은 우.. 2024. 6. 14.
지부티@'물지 않는' 유전자 조작 모기 방사...이유는? 사진 출처,OXITEC COMPANY아프리카 지부티에서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 종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전자 변형(GMO) 모기 수백만 마리가 자연에 방사됐다.영국의 생명공학 기업 ‘옥시텍’이 개발한 이 말라리아모기는 사람을 물지 않는 수컷으로, 짝짓기 후 암컷 자손을 낳아도 성체로 성장하지 못하게 억제하는 유전자를 지닌다.오직 암컷 말라이아모기만이 물며, 말라리아를 비롯해 기타 바이러스성 질병을 전파한다.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GMO 모기가 방출된 건 이번이 최초며, 전체 아프리카 대륙에선 2번째 있는 일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브라질, 케이맨제도, 파나마, 인도에서도 유사한 기술이 성공적으로 적용됐으며, 2019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자연으로 풀려난 GMO 모기만 해도 10억 마리..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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